잘 발달된 고속도로 연결 망을 따라 섬을 돌다 보면 변화무쌍한 풍경들로 지루할 틈이 없다. 멋진 광경을 만나면 과감히 차에서 내려 발로 땅을 밟아 보고 공기 냄새도 맡아보자. 고속도로의 회색 빛 아스팔트 보다 훨씬 아름다운 태즈매니아만의 색채를 만나게 된다.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Spirit of Tasmania) 여객선에 차를 실어 오거나, 현지에서 대여를 할 수도 있다. 현지의 유명 렌터카 회사에서 손쉽게 차를 빌릴 수 있다.
태즈매니아를 100배 즐기기 위한 다양한 자료가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용도별, 지역별로 다양한 지도를 구할 수 있다. 자동차도로, 여행코스, 국립공원, 보호구역, 공항 및 다양한 볼거리가 지도에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프린터로 출력해서 사용한다. 배편을 이용하는 고객은 태즈매니아 여객선 터미널에서 델로레인(Deloraine), 론세스턴(Launceston), 호바트(Hobart)로 연결되는 주요 고속도로 망이 표기된 ‘데본포트(Devonport)의 지도’를 참조한다.
태즈매니아 섬 외곽으로 향할수록 야생 그대로의 거친 자연에 더욱 가까워진다. 이런 장거리 코스(중심도로에서 서쪽 혹은 동쪽 끝으로 향하는 코스) 여행을 계획했다면, 특히, 오후 6시 이후에 운전을 할 경우에는, 미리 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떠나야 한다. 특히, 서부, 마라와(Marrawah)와 지한(Zeehan) 사이 웨스턴 익스플로러(Western Explorer)사이에는 주유소가 없다.
웹사이트에 소개된 일정표를 보면, 대부분의 지도에 A, B, C로 도로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운행 거리와 시간을 예상 할 때는, 일정에 다소 여유를 두고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특히 서부에는 험하고 가파른 도로가 많아 특별한 주위를 기울여 천천히 운전해야 할 때가 있고, 운전을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부릴 시간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하다.
태즈매니아의 숲 지대에는 여러 종류의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도로 감각이 없기 때문에,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운전을 할 때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야외에서 하이킹이나 산책을 할 계획이 있다면, 태즈매니아 공원 및 야생생물 관리국 웹사이트(http://www.parks.tas.gov.au/recreation/planning.html)를 참고해 자세한 정보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