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계곡 와인 루트(Tamar Valley Wine Route)

타마 계곡 여행일정은 론세스톤에서 출발하여 타마 강을 따라 야생동물 보호구역과 포도가 많이 열리는 포도밭을 지나, 광산과 해양업의 유산을 볼 수 있는 베콘스필드(Beaconsfield)와 조지 타운(George Town)을 경유하여 배스 해협까지 이어진다.

타마 계곡 와인 루트(Tamar Valley Wine Route)

강가의 마을이나 포도밭은 삐노나 리즐링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보통 와인 저장고 문 앞이나 시원한 전망과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양조장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갖게 된다.

일정 개요

타마 계곡은 론세스톤의 뒷마당처럼 가깝다. 하지만 주변에 괜찮은 숙박시설들이 많아 하룻밤 묶어가도 좋을 것이다. 론세스톤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다양한 물새들이 모여드는 타마 섬 습지(Tamar Island Wetlands)가 자리하고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지만 의외로 조용하고 평온하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마 계곡 와인 루트’라고 표시된 표지판을 따라 가 본다. 가족 단위로 운영되는 작은 양조장 뿐 아니라 로즈베어즈 이스테이트(Rosevears Estate), 세인트 메티아스 포도원(St Matthias Vineyard), 다니엘 알프스 엣 스트라틀린(Daniel Alps at Strathlynn)과 같은 큰 규모의 와인 사업장도 보게 된다.

이 세 와인 사업장에서는 이곳에선 직접 생산한 와인과 현지 음식으로 차린 점심을 제공한다.

비콘스필드에서는 그럽 샤프트 박물관(Grubb Shaft Museum)에서 현지의 황금 광산업의 역사에 대해 공부한 후, 뷰티 포인트(Beauty Point)의 해마 세상(Seahorse World)과 오리너구리 집(Platypus House)으로 향한다. 이 일정에는 문화유적 건물, 유서 깊은 등대, 오래된 거대한 범선과 펭귄과 물개를 구경할 수 있는 조지 타운이 포함되어 있고, 로헤드(Low Head)에서 강을 건넌 후 여정을 마치게 된다.

관광 명소

타마 계곡은 스파클링 와인, 삐노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이드와 함께 여러 양조장을 방문하는 일정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재배자나 와인 제조자들이 직접 최상급 와인 빈티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나 조건에 대해 알려 주기도 해 와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운전대를 잡지만 않는다면 원하는 만큼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점심 식사와 함께 또 한잔의 와인을 즐기게 된다.

타마 강 입구의 해안은 이 강의 평온한 모습과는 달리 다소 거칠게 느껴진다. 1903년까지 약 백 년 동안 수십 척의 선박들이 이 곳에서 난파되었다. 1805년에 로헤드(Low Head)에 신호소가 세워져 사람이 배치되기도 했지만 등대는 1833년에나 설치 되었다.

1888년에는 원래 죄수들이 지은 임시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오늘날과 같이 흰색 등대를 세웠다. 그리고 로헤드 항해 안내소(Low Head Pilot Station)는 호주에서 운영되는 가장 오래된 안내소로 알려져 있다. 이 탑에 붙어 있는 붉은 색의 굵은 줄은 1926년에 낮 동안 등대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칠한 것이다.

하절기 중 이곳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오래된 기다란 배인 윈드워드 바운드(Windeward Bound)를 타 보는 것이다.

핵심일정

  • 장인 의 화랑Artisan Gallery)
  • 나론타푸 국립공원(Narawntapu National Park)
  • 바다개와 바다의 모험(Seal and Sea adventures)

론세스톤에서 출발하여 서부 타마 고속도로(A7)를 따라 이동한다. 15분 후에 나타나는 론세스톤 호수 및 야생동물 공원(Launceston Lakes and Wildlife Park)에 들러 자연 잡목림에 사는 태즈매니언 데블, 메추라기, 웜뱃, 에뮤와 40여종의 새들을 만나보자. 송어가 바글거리는 강에서 플라이 낚시 솜씨를 뽐낼 수도 있다.

여러 종의 새들을 보려면 타마 섬 습지 안내소를 방문한다. 잘 관리된 타마 강의 골짜기와 후미는 수천 마리의 호주 토착 물새들의 피난처이다. 판자를 깔아 놓은 산책로를 따라 그림 같은 타마 섬을 거닐며 다양한 새들을 감상한다.

레가나(Legana) 북쪽에 있는 특별한 장소로는 챈슬러 리조트 그린델발트(Chancellor Resort Grindelwald)를 꼽을 수 있는데, 낮 시간에 방문한다. 스위스 풍의 쇼핑 광장에는 9개의 특산물 상점이 있어 스위스 초콜릿, 빵과 과자, 공예품,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다. 전시용 미니골프 코스도 있다.

타마 계곡은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와인 재배지역으로, 다양한 삐노와 리즐링 와인으로 특화된 냉대 기후 와인으로 유명하다. 운전을 하다 보면 ‘타마 계곡 와인 루트’를 가리키는 도로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의 많은 와인 양조장들이 가족단위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통 재배자들이 직접 나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를 해준다. 레가나와 뷰티 포인트 사이에는 많은 양조장들이 있으며, 몇몇은 시원한 강가를 배경으로 세워져 있다. 로즈베어즈 에스테이트(Rosevears Estate), 세인트 메티아스(St Matthias) 포도원, 스트라틀린(Strathlynn)의 다니엘 알프스(Daniel Alps)는 직접 만든 와인과 현지 음식으로 마련된 점심을 제공한다.

산보를 좋아한다면 10 헥타르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거니는1시간짜리 일정의 노틀리 펀 협곡(Notley Fern Gorge)을 방문 한다. 열대우림과 같은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아니면 프랭크포드(Frankford) 주 도로에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글랜게리 잡목 미로(Glengarry Bush Maze)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퍼즐과 즐길거리가 마련된 티룸즈(Tearooms)를 들른다.

로비가나(Robigana)에 있는 엑시터(Exeter)의 북쪽에서는 높은 수준의 현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화랑에 들르거나 와인센터에서 태즈매니아 산 와인들을 더 음미할 수 있다. 커피를 마실 시간이 되었다면 린톤 농가 카페(Lynton Farm Cafe)를 방문해서 커피를 한잔 하고, 타마 계곡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해 보는 것도 좋겠다.

비콘스필드(Beaconsfield) 마을은 한때 광산 산업이 융성했던 곳으로 풍부한 유적이 남아 있다. 100년 전부터 채굴이 시작되어 그럽 샤프트 부지 바로 옆에서 운영된 태즈매니아에서도 흔치 않은 광산이다. 그럽 샤프트 금과 유적 박물관(Grubb Shaft Gold and Heritage Museum)에서는 옛날 광산에서 작업했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며, 전시물들을 통해 황금이 넘쳐나던 당시의 상황을 짐작 해 볼 수 있다. 당시 이 곳에 살던 사람들이 얼마나 고된 일을 했는지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움직이는 전시물을 30여 점 이상 전시해 두었다.

북쪽으로 5분 거리에는 뷰티 포인트(Beauty Point)가 나온다. 이곳에는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해마의 세계와 오리너구리의 집이 있다. 셔틀피쉬 유람선(Shuttlefish Ferry)에 올라 타마 강 상류 지역을 짧게 둘러볼 수도 있다.

해마의 세계에서는 신비로운 해마들이 태어나서 성숙하기까지의 과정을 독특하게 보여주며, 해마월드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오리너구리의 집은 호주에서 오리너구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또한 이곳에서 수백 마리의 으시시한 벌레들과 물 쥐 그리고 나비를 구경할 수 있다.

뷰티 포인트에서 직진하면 넓은 해변과, 눈 덮인 산봉우리와 해안가의 황무지, 그리고 나론타푸 국립공원의 베저 헤드(Badger Head)와 배스 해협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그린즈 해변(Greens Beach)의 서부 주차장에서 270미터 걸어가면 웨스트 헤드(West Head)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베저 헤드 해변(Badger Head Beach)과 서쪽 방향의 테이블 케이프(Table Cape) 및 울버스톤(Ulverstone) 뒤의 다이얼 산맥(Dial Ranges)을 따라 진기한 절벽의 정상이 펼쳐진다. 또한 평탄한 해변을 따라 약 4시간을 걸으면 베저 헤드까지 돌아올 수도 있다.

남쪽으로 가다가 비콘스필드에서 첫 번째 빠져 나오는 길에 강의 서쪽과 동쪽 기슭을 연결하는 베트맨 다리(Batman Bridge)가 나온다. 길이 아름답고 산뜻해 운전이 즐겁다. 오는 길에는 8월에서 5월까지 만개하는 100여종의 다양한 라벤더를 기르는 로웰라(Rowella)의 라벤더 하우스(Lavender House)에 들러보자. 전시실과 평화로운 정원, 향기로 가득한 벌판을 둘러보거나 전망 좋은 방에 앉아 차나 커피 한잔을 즐겨 보는 것도 좋다.

일단 베트맨 다리를 건너면 힐우드(Hillwood)의 그림 같은 촌락으로 이르는 길로 우회전하거나 (부분 비 포장로지만 경관이 아름답다), 동부 타마 고속도로(A8)를 탄다. 힐우드 딸기 농장(Hillwood Strawberry Farm)에서 갓 딴 딸기에 크림을 두른 디저트를 맛보자. 여름에는 직접 딸기를 딸 수 있고 현지에서 직접 담근 과실 와인을 맛보게 된다. 혹은 웰쉬 레이디(Welsh Lady)에서 차 한잔을 즐기거나 에그 섬 피크닉 보호지(Egg Island Picnic Reserve)에 있는 타마 강 언덕에서 점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힐우드에는 손으로 직접 만든 예쁜 코트를 파는 서던 크로스 컨츄리(Southern Cross Country)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작소에서 코트를 만드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디렉션 산(Mt Direction)의 1.5 킬로미터 길이 짧지만 힘든 산책로가 있다. 한 때 로헤드와 론세스톤 간에 운영되었던 수기 신호 통신기를 볼 수 있다.

힐우드를 출발해 호주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마을로인 조지타운으로 향한다. 1804년부터 사람들이 찾아 들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 곳까지 가는 도로는 평탄한 편이다. 가는 길에 조지 산 전망대(Mount George Lookout)에 들러 계곡과 주변 지역들의 멋진 전망을 감상해 보자. 또한 이곳은 과거 수기 신호 통신대로 사용되었던 또 다른 장소이기도 하다.

조지 타운에서 조지 타운 헤리티지 트레일(George Town Heritage Trail)을 따라 걸어보자. 걷다 보면 인근 로헤드의 역사 유적지와 고풍스런 건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1830년에 지어진 눈부신 조지아 풍 저택인 그루브(The Grove)를 눈여겨보자.

11월에는 조지 타운 온 쇼 페스티벌(George Town on Show Festival)이 4주 동안 펼쳐진다. 조지 타운 지역의 문화, 역사, 음식, 와인, 산업과 지역사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로헤드에서는 호주에서 현재까지 운영되는 가장 오래된 항해 안내소와(1805년 경)와 해양 박물관이 있다. 이 곳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평화로운 해안선을 따라 걸어보자. 하절기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기다란 선박인 윈드워드 바운드(Windeward Bound)에 올라 두세 시간 정도 일대를 항해하며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저녁이 되면 펭귄들이 뭍으로 오르는 작은 해변으로 연결되는 바닷가 길을 따라 가이드와 함께 걷는 산책 일정을 매일 운영한다.

조지 타운으로 돌아가기 전에 동부 해안을 따라 걸어서 로헤드 등대를 방문해보자. 이 등대(1888년)에서는 반도와, 타마 강 그리고 해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날 이동한다면, 다시 론세스톤으로 돌아가거나 북동쪽 등반로(North East Trail)를 따라 동쪽에 위치한 파이퍼스 강(Pipers River) 와인 재배 지역에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에서는 태즈매니아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과 일반 와인을 맛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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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신 수정일 27 Oct 2011. URL 은 http://www.discovertasmania.co.kr/itineraries/tamar_valley_wine_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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