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해안에서의 일상탈출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경관 중 하나이자, 호주 최고의 해변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서늘한 기후에서 생산되는 와인, 과일, 그리고 해산물을 마음껏 음미해 보자.

동부 해안에서의 일상탈출

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국립공원과 매력적인 야생동물들 그리고 동부 해안에서 즐기는 여러 해양 체험을 즐기며 온화한 자연 낙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경로 요약

앞으로 5일간 태즈매니아의 햇살 가득하고 바람마저 쉬어가는 여유로운 곳들을 찾아가게 된다.

마리아 섬 국립공원(Maria Island National Park) 앞바다, 와인글래스 만 내륙, 비체노(Bicheno)와 세인트 헬렌즈(St Helens)와 같은 어촌을 지나 눈부신 파스텔 톤의 베이 오브 파이어즈(Bay of Fires)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이 여정 동안 맨발로 흰 백사장을 정처 없이 걸어보기도 하고, 투명한 바다 위에서 카약을 타고 노를 젓거나 자연 속의 서식지에 있는 월러비들을 구경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태즈매니아에서도 가장 아름답다 손꼽히는 그림 같은 해안선을 바라 보며 진정한 평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지상 최고의 즐거움이라는 것이 텐트 안이건, 직접 잡아서 만든 음식이건, 스파와 은식기가 있는 전망 좋은 최고급 리조트 건, 이 곳에서 누리는 평화와 행복감에 비할 수 없을 것이다. 

관광 명소

태즈매니아의 동부해안에서는 모든 감각이 살아난다.

마리아(Maria) 섬은 죄수들과 문화 유적, 웜뱃, 월러비, 숲월러비(pademelon), 유대류 및 자유롭게 폐허들 사이를 노니는 케이프 배런(Cape Barren) 거위들로 가득하다. 스완씨(Swnsea)에서는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게 된다.

비체노(Bicheno)에서는 매일 밤 요정(fairy) 펭귄을 볼 수 있다.

프레이시넷(Freycinet) 반도에서는 너무 경사가 높아서 초창기 탐험가들이 섬을 에워싼 ‘사슬’로 묘사했던 화강암 산봉우리 사이를 올라본다. 세이트 헬렌즈(St Helens)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파이어즈 만(Bay of Fires)으로 탐험을 떠날 수 있다.

지금 이 일대는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워, 이 곳에 한 때 해안에 거점을 둔 고래잡이들로 북적대고, 주석, 화강암, 석탄, 시멘트 채굴로 불야성을 이루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가진 가능성을 인정 받아

마리아 섬은 1880년도에 리조트 타운으로 변신했고, 프레이시넷 반도는 1916년에 태즈매니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두 곳 중 하나가 되었다.

핵심일정

  • 여러 날이 소요되는 안내자 동반 산책일정
    • 프레이시넷 체험 (Freycinet Experience)
    • 파이어즈 만 산책 (Bay of Fires Walk)
    • 마리아 섬 산책 (Maria Island Walk)
  • 케이트(Kate)의 딸기 농장
  • 비체노(Bicheno) 펭귄 투어

호바트에서 출발하여 태즈만 다리를 건너 호바트 국제공항과 소렐(Sorell)이라 적힌 이정표를 따라간다.

소렐에서 A3번 도로를 타고 전형적인 호주 시골의 경관을 지나면 오포드(Orford)라 불리는 작은 해안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은 태즈매니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생선요리와 감자튀김을 맛보기 위해 들르는 필수 코스다.

트리아부나에 있는 방문객 센터에서 마리아 섬 국립공원으로 가는 30분짜리 여객선 탑승권을 산다. 이 배는 트리아부나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며, 주말에는 오후 1시 30분에 추가로 운항한다(동절기 제외). 이날은 하루 종일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하므로 미리 잘 싸두어야 한다. 마리아 섬에는 차가 없으며, 음식이나 음료수를 구입할 곳도 없다. 불편해 보일지 모르나 이도 섬 생활이 가지는 매력 중 하다.

이 거친 야생동물의 천국에는 호주 토착 동물들이 많다. 특히 케이프 배런(Cape Barren)위, 유대류, 월러비 및 희귀한 새들을 볼 수 있다.  연락선 터미널 근처에 있는 1825년에 세워진 달링톤(Darlington) 죄수 정착지의 유적지와 식당, 방앗간 주인의 산장, 헛간, 홉 건조장, 예배당, 죄수들의 감방 및 종교 지도자의 집 등을 돌아본다. 19세기의 몰락한 이탈리아 사업가 디에고 버나치(Diego Bernacchi)가 남긴 유적도 볼만하다.

특히, 단거리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칠해진 절벽(Painted Cliffs)과 화석 절벽(Fossil Cliffs)의 장관도 놓치지 말자. 여객선을 타고 태즈매니아 본토로 돌아온다.

오포드에서 프레이시넷으로 향하는 길은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한다. 잠시 멈추어 그레이트 오이스터 만(Great Oyster Bay)의 긴 곡선과 마리아 섬, 그리고 저 멀리 쇼우텐(Schouten) 섬을 머리에 인 험준한 프레이시넷 반도가 이루는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다. 해변과 도로 사이에는 인간의 손을 거친 그 어떤 인공물도 없다.

그러나 멀지 않은 곳에 위대한 유적이 자리잡고 있다. 고속도로 바로 옆에는 유명한 죄수들이 지은 독특한 건축물인 스파이키 다리(Spikey Bridge, 1841년)를 볼 수 있다.

스완씨 인근에 있는 케이트(Kate)의 베리 농장에서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 영베리를 맛본다. 신선한 과일 외에도 다양한 쨈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베리와 포도를 섞어 만든 식중주(table wine) 와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크림을 곁들여 마시는 데본셔(Devonshire) 차를 음미한다.

글래모건(Glamorgan)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지방 지자체이자 스완씨 중심부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 마을 회관의 역사 전시실을 둘러보자. 전형적인 호주 풍으로 지어진 바크 제분소(Bark Mill)는 몇 세대에 걸쳐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다.

동부 해안에서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산업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와인 산업과 가장 오래된 모직물 산업이다. 바크 제분소에 인접해 있는 스완씨 와인과 모직물 센터(Swansea Wine and Wool Centre)에 있는 공예품 및 모직 의류 상점에서는 이 지역 모직산업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센터는 또한 스프링 베일(Spring Vale), 프레이시넷(Freycinet), 크레이기 노위(Craigie Knowe), 엡슬리 고지(Apsley Gorge), 쿰밴드(Coombend)와 같은 현지 와인을 직접 맛보고 구입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스완씨에서 몇 킬로미터만 벗어나면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여럿 현지 와인 양조장의 지하 저장실 문 앞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가진 고급 와인들을 맛볼 수 있다.

갤러리 원 나인(Gallery One Nine)은 방문객들에게 미술품, 한정판 작품, 오브제 미술, 외국에서 수입한 섬유 및 옷감 및 다양하고 세련된 상품들과 함께 도자기, 가구, 골동품, 보석 등을 선보인다. 레프트 뱅크 커피 앤 푸드 바 정원(Left Bank Coffee and Food Bar garden)은 이 지역의 맛있는 음식과 라바짜(LAVAZZA) 커피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장소다. 섬 새들의 서식지를 따라 이어진 헤드랜드 트렉(headland track)을 걸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다.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장관을 이루는 자연 해안 지역으로, 전세계의 관광객이 끊임없이 몰려든다.

주 고속도로를 통해 따라 콜스 만(Coles Bay)과 프레이시넷 국립공원까지 간다.

콜스 베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프레이시넷 해양 농장은 신선한 생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내륙 농장 투어나 굴 채취 선박 투어를 하며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다. 태즈매니아 최고의 굴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예약은 필수다.

일단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에 들어서면(입장료 적용), 마음 가는 대로 이곳 저곳을 산책해 보자. 공원 입구의 새로 지은 방문객 안내소를 방문하면 자료와 산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인 와인글래스 만 전망대가 나타난다. 그야말로 그림엽서를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모험을 좋아한다면 해저드 산맥 정상에서부터 해저드 해변까지 이어지는 험난한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왕복 2.5 시간 소요).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동쪽에 있는 슬리피 만(Sleepy Bay)과 숨막힐 듯한 장관을 자랑하는 케이프 투르빌 등대(Cape Tourville Lighthouse), 사륜구동 차량만 접근 가능한 블루스톤 만(Bluestone Bay) 및 프렌들리 해변(Friendly Beaches)이 있다.

산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프레이시넷 항공을 타고 프레이시넷과 와인글래스 만 상공에서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감상한다. 낚시나 다이빙을 즐기거나 그냥 배 한 척을 빌려 이 곳 저 곳을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도 있다. 프레이시넷 어드벤처스(Freycinet Adventures)에는 카약, 현수하강, 암벽등반과 같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프레이시넷 숙박소 베란다에서 여유롭게 고급스러운 음식과 이 지역에서 나는 와인을 즐기는 것도 이 아름다운 곳을 감상하는 좋은 방법이다.

비체노 북쪽으로 계속 향하다 보면 아름다운 해변이 나타난다.

비체노에서는 전통적으로 어선들이 거친 바다를 피해 쉬어가던 양쪽이 깎아 지른 듯 한 협곡(Gulch)을 지나게 된다. 바닥이 유리로 된 배를 타고 보호 해양 생물인 돌고래를 구경하자. 이 유명한 해양공원에서 열정을 쏟는 스쿠버 다이버들을 만날 수 있다. 바다생물 센터(Sea Life Centre)도 둘러보자.

비체노에서 북쪽으로 8킬로미터 떨어진, 동부 해안에 위치한 조류 및 동물 공원(East Coast Birdlife and Animal Park)은 태즈매니언 데블, 웜뱃, 뱀, 조류들을 자연 상태에서 관찰하기 좋은 곳이다.

저녁에는 작은 펭귄떼가 해변가 서식지로 줄지어 돌아오는 행렬을 볼 수 있다. 이 일정을 통해 동물들과 가까이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북쪽으로 가는 길에 우회하여 엡슬리(Apsley) 강 연못에 뛰어들어 피곤한 몸을 일시에 해소하거나 더글라스 엡슬리 국립공원(Douglas Apsley National Park) 경계 부근을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아니면 비체노에서 스릴 있는 모터 세발 자전거인 ‘르 프로그(‘Le Frog)’를 타고 해변 도로의 구불거리는 길을 둘러 보는 것도 좋다.

길을 가로막는 거미줄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며 신나게 달릴 수 있다.

굽어지는 엘리펀트 패스(Elephant Pass) 도로를 따라 달리다 세인트 메리즈(St Marys)의 전원 지구를 지나면, 줄지어 펼쳐진 석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그림 같은 해안절경을 놓치지 말자(가는 길에 엘리펀트 패스의 명물인 팬 케이크 집에 꼭 들러보자).

해안가 지구인 스카맨더(Scamander)와 보마리스(Beaumaris)에서 잠깐 차를 멈추고 백사장을 거닐며 기지개도 펴고 잠시 동안 긴장을 풀자.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몇 일이고 휴가를 내고 이 곳에서 서핑을 즐기기도 한다. 스카맨더(Scamander) 강에서는 돔이나 송어낚시를 할 수 있다.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조지 만(Georges Bay) 입구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어촌 마을인 세인트 헬렌즈가 나오는데, 이곳은 거친 모래톱 넘어 깊은 바다에서 제대로 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태즈매니아의 게임 낚시의 수도’인 세인트 헬렌즈에서는 참치나 여러 어종을 낚기 위해 정기적으로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한다. 가족 낚시 역시 이 곳의 평온한 강어귀, 만, 강에서 할 수 있으며 배를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

세인트 헬렌즈 역사 전시실에서는 이 지역의 주석 광산 시절의 역사와 호주 원주민과 중국인들이 남긴 유산을 전시한다.

세인트 헬렌즈의 바로 북쪽은 바이날롱 만으로 12km 구간을 짧게 우회한다.

험버그 포인트 보호구역(Humbug Point Reserve)에서는 신비로운 경관과 산책 코스, 백사장, 수영, 낚시, 다이빙, 강 하구를 볼 수 있다.

바이날롱 만에서 북쪽의 에디스톤 포인트(Eddystone Point)까지 펼쳐진 파이어즈 만 보호구역(Bay of Fires Conservation area)에서는 아름다운 태즈매니아 해안선의 진수를 감상하게 된다.

이곳의 눈부신 백사장, 에메랄드 빛 바다, 석호, 야생화, 이끼로 뒤덮인 화강암을 보노라면 영혼까지 맑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세인트 헬렌즈의 북-동 트레일(North East Trail)에 합류하여 론세스톤을 향해 내륙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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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신 수정일 27 Oct 2011. URL 은 http://www.discovertasmania.co.kr/itineraries/east_coast_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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