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타운 (Queenstown)

퀸스 타운 (Queenstown)

퀸스타운은 태즈매니아의 서부 해안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구리 광산과 재련소로 유명한 곳이다.

2,300명 정도가 모여 사는 이 마을은 퀸 강 계곡(Queen River Valley)을 끼고 있는데, 19세기에 광산개발을 위해 나무를 베어내기 전에는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지 짐작이 된다. 리프트를 타고 이 일대를 위에서 아래로 둘러보다 보면 벌목으로 훼손된 지역이 곳곳에 보인다.

광부들이 타고 다녔던 작은 기차를 타고 어둡고 위험해 보이는 지하도를 누비며 부유한 광산마을이었던 퀸스타운의 역사와 역동적이었던 광산의 생활을 체험해 본다.

인근의 황량한 언덕과 야생초가 우거진 길과는 대조적으로 나무가 빽빽하여 야생동물만이 살고 있을 듯한 수풀을 헤치면, 폐허가 된 전차로, 광산 수직갱과 몇 개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몬테주마 폭포(Montezuma Falls)도 이 곳에 자리하고 있다.

호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철도 여행 중 하나로 꼽히는 웨스트 코스트 야생지역 철도(West Coast Wilderness Railway)에 올라 이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탐험을 떠난다(스트라한 항구 행). 축구 광은 자갈이 깔린 이곳의 축구 경기장을 보고 감탄을 마지 않을 것이다(실제, 축구선수들은 서해안에서 강하게 훈련을 받는다).

퀸스 타운은 1860년대 찰스 굴드(Charles Gould)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코넬리우스 린치(Cornelius Lynch)가 인근 냇가에서 금을 발견한 1881년 이후에야 마을로 정착되었다. 이 마을의 110년 광산 역사는 그야말로 비운의 역사다. 채굴되는 금의 양이 줄자 점차 구리광산이 점차 늘어나, 이 일대의 나무를 베어 가동했던 거대한 구리 재련소에서 발생되는 매연과 공해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었다.

퀸스 타운의 웅장한 자연 폭포는 사람이 깎아 만든 듯한 착각이 들만큼 정교하게 잘 다듬어져 있어 매우 인상 적이다. 이 곳은 버니(Burnie)에서 두 시간, 호바트에서 리엘 고속도로를 타고 3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쪽 해안에는 비가 자주 오고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여행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퀸스타운의 6월 평균 기온은 12도(화씨 53.5도)이며 1월에는 21도(화씨 70도)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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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신 수정일 27 Oct 2011. URL 은 http://www.discovertasmania.co.kr/destinations/strahan,_queenstown_and_the_west_coast/queen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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