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포트(Devonport)

머지(Mersey) 강 둑에 자리잡은 데폰포트(Devonport)는 태즈매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태즈매니아로 들어서기 위한 주요 관문이자 ‘스피리트 오브 태즈매니아’(the Spirit of Tasmania) 호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데본포트(Devonport)

도시의 인구는 약 22,000명이며, 태즈매니아산 채소의 40퍼센트 이상이 이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된다. 그래서인지 도로변을 따라 작물 경작지와 풀을 뜯고 있는 프리지안(Friesian)소의 목장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데본포트의 해안선을 산책해 본다. 이 길은 빅토리아 해안에서 절벽을 따라 이어진다. 인근에 태즈매니아 원주민의 역사와 바위 조각이 전시된 티아가라 원주민 센터(Tiagarra Aboriginal Centre)가 위치해 있다.

해안지역을 따라 전시된 조각상 들 중에는, 유일한 태즈매니아 인으로1932년부터 1939년까지 국무총리를 지낸 조셉 리온(Joseph Lyons)과 1940년대 연방 의원을 지낸 아내 에니드 리온(Enid Lyons)의 것도 볼 수 있다. 홈 언덕(Home Hill)에 위치한 공관저택은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차량과 승객을 실어 나르는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호 는 이 도시의 상징이다. 연락선이 머지 강에서 U턴을 하고 빠져나갈 때면, 마치 배가 시내 중심가 쪽으로 돌진하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켜 깜짝 놀라게 된다. 데본포트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해양박물관(Maritime Museum)을 견학한다.

돈 리버 레일웨이(Don River Railway)에는 콜스(Coles) 해변까지 운행하는 증기기관차 등 갖가지 명물 기관차가 보존되어 있다. 태즈매니아에서 유일한 자연사 박물관인 데본포트의 이미지내리엄(Imaginarium)에는 다양한 체험기구들이 있다.

데본포트 미술관(Devonport Art Gallery)에는 이 지역 미술가들의 수작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데본포트는 원래 1826년 폼비(Formby)와 토쿼리((Torquay) 두 마을로 나뉘어 지어졌는데, 1890년에 합쳐졌다.

데본포트의 1월 평균기온은 21.5도(화씨 70.5도), 6월 평균기온 13도(화씨 55.5도)이다. 배스 고속도로(A2)를 타고 론세스톤 서쪽으로 98킬로미터(61마일,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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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신 수정일 27 Oct 2011. URL 은 http://www.discovertasmania.co.kr/destinations/devonport,_cradle_mountain_and_the_great_western_tiers/devon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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