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만카는 1930년대 지어진 단순한 조지아 스타일의 사암석 창고들이 길에 길게 늘어선 곳입니다. 이 원숙한 북향 건물들은 한때 곡물, 모직, 고래 기름, 사과, 그리고 전세계에서 수입한 물품들을 보관했던 곳입니다. 오늘날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육중한 석조 아치들 아래를 돌아다니며 공예품과 디자인 상점, 보석상, 커피숍, 레스토랑, 피코크 극장, 지하 서점, 야외 장비, 패션 부띠끄들을 찾아내거나 살라만카 아트 센터와 예술가들의 갤러리들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살라만카 시장이 열립니다. 살라만카 시장은 핸드메이드 나무 인형이나 손으로 실을 잣고 뜨개질한 스웨터에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 또는 50년 된 사기 접시등 모든 것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밤이면 반짝이는 불빛으로 뒤덮이는 널찍한 나무 그늘 밑에 초록색 잔디와 공원 벤치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호바트에서 가장 펑키한 장면은 매주 금요일 저녁 5시 반에서 7시 반까지 살라만카 아트 센터 안뜰에서 락음악에서 랙탱고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연출됩니다. 밴드는 집시 음악, 재즈, 스윙을 연주하며 모든 이들의 발끝을 리듬에 맞춰 흔들도록 유혹합니다. 겨울 화로 주위에 모여 멀드 와인, 맥주, 청량음료를 한잔씩 마시며 추위를 쫓는 것도 이곳의 묘미입니다.
살라만카 플레이스 뒤에는 살라만카 광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구경하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호바트에 사는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나는 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장의 시원한 분수 옆에서 커피 한잔과 머핀을 마주하고 기타나 플룻 연주가의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