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야성의 자연
협곡에서 현수하강이나 등산을 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고사리나무 숲을 잠시 산책하기
호주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공원
행글라이딩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론세스톤 중심부에서 타마 강(Tamar River) 둑을 따라 15분 정도 걷다 보면 협곡에 이른다. 그 곳에서 사우스 이스크 강(South Esk River)을 발치에 두고 깎아지른 벼랑을 따라 이어지는 1890년대 만들어진 오래되고 좁은 길을 마주하게 된다. 이 협곡을 가로지르는 킹스 다리(Kings Bridge)는 1867년에 이 곳에 세워졌다.
남쪽에 있는 첫 번째 분지에는 카페와 수영장 그리고 덤불로 에워 싸인 공터가 나오는데 이 곳이 바로 론세스톤 해변(Launceston’s beach)이다.
반면, 북편에는 클리프 그라운즈(Cliff Grounds)라 불리는 빅토리아 풍의 정원이 있는데, 고사리와 이국적인 식물들이 야생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는 간이 매점, 식당, 수영장,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원형 건물, 인도교 및 편안히 앉아 강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의자 형 리프트가 있다. 나무숲 사이에는 공작이, 해질녘에는 월러비가 모습을 드러내 그야말로 호주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심 속의 자연보호구역으로 손꼽힌다.
상류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현재 안내소(Interpretation Centre)로 사용되고 있는 유명한 덕리치 발전소(Duck Reach Power Station)가 있다. 원래 론세스톤 시 위원회는1893년에 이 발전소를 위탁하여 당시 가장 큰 규모의 수력 발전 계획의 일부로 개조했다. 발전소는 1895년까지 론세스톤 시에 전기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