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매니아는 호주에서 인구 한 사람당 배 소유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300 미터 높이로 솟구친 돌로라이트(dolorite) 해안 절벽 옆 항해하기.
한적한 태즈매니아의 만과 항로를 탐험하기.
남반구 경도40°와 43°30’사이에 위치해 온화한 기후를 가진 태즈매니아는 뱃사람들의 천국이다.
수도 호바트는 넓고 깊은 더웬트 강(Derwent River)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정기선이 정박하는 중앙선창 부두에서 세관과 출입국 관리소까지는 걸어서 2분 거리이며 조금 더 걸으면 주점,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인터넷 카페와 프로비도어 식료품점이 있다.
태즈매니아와 호주 본토 간 일반 항로는 동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데 해안 마을에 있는 항구에서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다.
호바트에서 출발하면 태즈만 반도의 일부인 30 미터(1000피트) 높이의 절벽을 먼저 지나게 된다. 서쪽 해안의 다른 항로는 험난하고 대부분 편서풍에 의존한다. 이 곳에서 세찬 바람과 바다를 만나면 느긋했던 항해는 모험에 가깝게 돌변한다. 남서쪽의 데이비 항구(Port Davey)는 험하고 고립되어 있지만 아름답다. 때묻지 않은 곤드와난(Gondwanan)의 경관을 탐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배스 해협은 얕은 수심에 해일이 높이 일고 편서풍의 영향으로 높고 가파른 파도가 몰아치는 곳으로, 뱃사람들 사이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거친 지역으로 이름난 곳이다.
배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태즈매니아의 해양 및 위험방지(Marine and Safety Tasmania)를 참고한다.
자연산 갈색 송어와 무지개 송어 낚시의 최적지로 잘 알려진 내륙 호수의 낚시터에는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태즈매니아는 섬이라는 자연조건 때문에 여러 해충의 피해가 적은 편이다. 따라서 고국을 떠나기 전과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는 보트와 모든 장비를 반드시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